부산 시민공원 열린 콘서트 9월 - 추혁진 심신 박미경 정수라 성유빈

가을밤의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9월, 부산에서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바로 부산 시민공원 열린 콘서트인데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야외 공연이라니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이번 공연은 제106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된 자리라, 의미도 남다르고 분위기도 더욱 특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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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공원 열린 콘서트 9월 - 추혁진 심신 박미경 정수라 성유빈

 

 

이번 부산 시민공원 열린 콘서트는 2025년 9월 27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하야리아잔디광장에서 진행됩니다. 주말 저녁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음악을 즐기기 딱 좋은 시간대지요. 무엇보다 공연이 무료라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행사명	제106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 열린 콘서트
일시	2025년 9월 27일(토) 19:00~21:00
장소	부산 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
출연가수	정수라, 박미경, 심신, 두리, 추혁진, 성유빈
가격	무료
문의	051-850-9344

 

 

 

 

 

 

부산 시민공원 열린 콘서트 라인업

올해 부산 시민공원 열린 콘서트 무대를 빛낼 가수들은 그야말로 화려합니다.

 

우선, 정수라 하면 떠오르는 곡은 단연 ‘아! 대한민국’입니다. 시대를 아우르는 그녀의 가창력은 여전히 건재하고, 무대에서 다시 들려줄 때의 울림은 분명 클 겁니다.

 

또한 정수라는 ‘난 너에게’ 같은 발라드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요.

이번 무대에서도 그녀의 음악 인생이 그대로 담길 듯해 기대가 큽니다.

 

 

부산 시민공원 열린 콘서트 9월 - 추혁진 심신 박미경 정수라 성유빈

 

 

 

박미경 역시 빠질 수 없겠죠. 90년대를 강타했던 ‘이브의 경고’는 지금도 노래방에서 단골로 불리는 명곡입니다.

박미경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은 야외 무대와 참 잘 어울립니다.

또 ‘민들레 홀씨 되어’처럼 감성적인 곡도 선보인다면, 분위기가 한층 더 무르익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 시대를 풍미한 심신도 함께합니다.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라는 명곡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고,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지금도 추억 속에 살아 있죠. 심신이 무대에 오르면 90년대 감성 그대로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트로트와 감성을 더하는 무대

 

이번 부산 시민공원 열린 콘서트에는 요즘 대세 트로트 가수들도 함께합니다.

먼저 두리는 2018년에 걸그룹 GBB(“Girls Be the Best”) 멤버로 데뷔해서 이후 비너스(Venus) 유닛 활동도 했고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7위 기록하며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부산 시민공원 열린 콘서트 9월 - 추혁진 심신 박미경 정수라 성유빈

 

 

추혁진은 주요(대표) 무대·곡: 경연과 음원DB에 자주 기록되는 곡들로는 '느낌 아니까'(미스터트롯2 준결승 신곡), 그리고 경연에서 많이 불린 '정거장'·'들꽃'·'하얀 밤에'·'블랙 커피'·'암연'·'가지마'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들며 다양한 무대를 소화하고 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의 진심 어린 보컬은 야외 무대에서도 관객의 마음을 울릴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유빈이 빠질 수 없습니다.

그는 2007년 데뷔 이후 ‘눈을 감아도’로 주목을 받았고, 최근에는 신곡 ‘머리어깨무릎발’을 발표하며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로트와 발라드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가수라 이번 무대의 기대치가 높습니다.

 

제가 느끼는 이번 공연의 매력

제가 개인적으로 이번 부산 시민공원 열린 콘서트에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세대 공감’입니다. 부모님 세대에게는 정수라, 심신, 박미경의 무대가 추억을 소환할 것이고, 요즘 음악에 익숙한 세대는 추혁진, 두리, 성유빈의 무대에서 새로운 흥을 느낄 수 있겠지요.

 

한 무대에서 이렇게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는 건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또 하나의 매력은 ‘공원’이라는 공간입니다. 실내 공연장과 달리 잔디 위에서 편안하게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고, 돗자리에 도시락이나 간단한 간식을 챙겨와서 피크닉처럼 즐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9월 말 부산의 날씨는 선선해 공연을 보기 딱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2025년 9월 27일, 부산 시민공원 열린 콘서트는 단순한 무료 공연을 넘어, 부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될 것입니다. 음악이 주는 감동과 공원이 주는 여유,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과의 추억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지요. 저라면 이 공연을 절대 놓치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도 시간 내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추억을 불러오는 정수라, 에너지를 전하는 박미경, 감성을 자극하는 심신, 흥을 돋우는 두리, 진심을 노래하는 추혁진, 그리고 새롭게 변신한 성유빈까지…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무대입니다. 부산 시민공원 열린 콘서트, 그 특별한 가을밤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일 겁니다. 🎶

부산 시민공원 열린 콘서트 9월 - 추혁진 심신 박미경 정수라 성유빈

 

 

출처 = 부산시민공원